피파온라인4 EACC 윈터 2019, 파이널스테이지 4개팀 확정

DXG, 퍼플무드, 샌드박스게이밍, 성남FC 22일 최종 대회 올라

디지털경제입력 :2019/12/22 10:18

'피파온라인4'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9'(이하 EACC 윈터 2019)의 결승전이 개최되는 가운데, 최종 라운드에 오르는 4개팀이 확정됐다.

22일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에 따르면 DXG, 퍼플 무드, 샌드박스 게이밍, 성남FC 4개팀이 최종 라운드인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EACC 윈터 2019 파이널 스테이지에 오른 4개팀.

4개팀은 이날 오후 1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4강전과 결승전인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이들우승 상금과 트로피를 두고 최종 승부를 겨룬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파이널 스테이지 첫 경기는 DXG와 퍼플 무드의 대결로 시작된다. 이어 샌드박스 게이밍과 성남FC의 경기가 진행되고, 각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우승과 준우승을 가리는 결승전에서 만난다.

EACC 윈터 2019 대회는 총 상금 20만 달러(약 2억3천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우승팀은 피파온라인4 세계 최강팀의 타이틀과 우승 상금 9만 달러(약 1억 원),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3만 6천 달러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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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인부문에서는 최다 득점상과 MVP를 뽑아 각각 상금 1천 달러를 상금으로 지급한다.

EACC 윈터 2019 대회 장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