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코, 광화문 콘코디언 타워에 새 오피스 오픈

내년 1분기 예정...4개 층 사용

중기/벤처입력 :2019/12/19 14:58

공유 오피스 저스트코는 서울 광화문의 콘코디언 타워에 새로운 센터를 확보하며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저스트코의 네트워크 규모는 40개 센터로 늘어났으며, 전 세계 8개 주요 도시에서의 총 면적은 약 13만㎡에 달하게 됐다.

저스트코는 서울에서 다섯 번째 공유 오피스로 콘코디언 빌딩에 신규 센터를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콘코디언 빌딩은 서울의 중심 업무지구 내 상징적인 랜드마크이자 문화재인 광화문의 중심부에 자리한 A급 오피스 빌딩으로, 저스트코는 2020년 1분기에 이 빌딩 안에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저스트코의 공유 오피스는 4개 층을 사용하며 다양한 임대 옵션, 효과적인 비용 절감, 지역 네트워킹 기회, 다양한 커뮤니티를 원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에게 맞춤형 원스톱 오피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멤버들은 도서관 라운지, 모서리 쉼터, 넓은 워크숍 공간 등 다양한 공동 공간을 활용해 간단한 미팅과 일상적인 논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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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코 앱을 사용하면 모든 현지 센터를 자유롭게 방문하고, 이벤트 장소나 미팅룸을 편하게 예약하고, 제이샵의 온라인 스토어와 마켓플레이스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 'Just Connect' 기능을 통해 커뮤니티 내 잠재 고객과 만나 새로운 공동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등 수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저스트코 공완싱 대표는 “우리의 비전은 아시아 태평양 전 지역에 걸쳐 다면적인 대규모 커뮤니티를 형성해 멤버들이 최첨단 기술을 갖춘 오피스에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업하고, 서로의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도록 도우며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