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가 신한카드와 손 잡고 체크카드와 선불전자지급 수단을 연동하는 결제 서비스를 출시한다.
12일 핀크는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 오는 18일 오픈뱅킹 본격 운영 이후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 1분기 내 출시 예정 서비스로 한 체크카드에 다양한 계좌를 접목하는 방식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
- "전 연령 쓰는 '스타뱅킹', 2021년까지 재건축마친다"2019.12.12
- "오픈뱅킹은 획기적…'그림자 규제' 걷어야 핀테크 성장"2019.12.12
- 오는 18일 오픈뱅킹에 88개 핀테크 합류 예정2019.12.12
- "오픈뱅킹, 대출까지로도 확장…킬러 콘텐츠 선보인다"2019.12.12
핀크 권영탁 대표는 "오픈뱅킹을 통해고객 혜택을 높이는 다양한 혁신금융서비스 출시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신한카드 외에도 다른 금융사들과 본격적인 업무 제휴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핀크 측은 오픈뱅킹 전면 시행일을 대비해 보안 및 안전 장치를 마련했으며 대출 비교 서비스 등을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