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공공시장 서비스형 플랫폼(PaaS) 구축사업에 '파스-타(PaaS-TA)' 도입 사례가 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국가혁신클러스터 R&D 사업으로 '해양 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지능 플랫폼 구축'을 진행했다. 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IaaS) 환경구축부터 PaaS 플랫폼을 포함해 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지능 플랫폼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현을 위한 LX 국토정보플랫폼 실험사업에 공간정보분야 지능형 융복합공간정보 서비스 구현을 위해 PaaS 플랫폼을 파스-타로 구축했다.
한국교통연구원(KOTI)은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통운영 기반기술 개발·활용 사업 온디맨드 기반 신규 교통서비스 구축에 파스-타 플랫폼을 활용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도 '개발지원 플랫폼 서비스'를 파스-타 기반으로 구축해 개발자들에게 오픈데이터, 마이크로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사업'에서 지능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전환을 위한 서비스 개발 및 확산에 파스-타 연계 서비스를 이용한다.
관련기사
- 이노그리드, 유베이스 클라우드 컨택센터 구축 맡아2019.12.09
- 이노그리드, '오픈스택잇' GS인증 1등급 획득2019.12.09
- 이노그리드, NIA '파스-타 레디' 전문기업 선정2019.12.09
- 시스코-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사업 협력2019.12.09
이노그리드는 다양한 파스-타 구축경험을 통해 공공은 물론 민간 기업시장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기업의 성공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기술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합종연횡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며 "파스-타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융합해 공공 및 민간시장에서 데이터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