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의 사내방송인 KBN이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비롯해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등 30여 개 기관이 후원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KBN은 자체 제작한 다큐멘터리 ‘5G 보고서, 새로운 세상이 온다’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KT는 지난 2월부터 6개월에 걸쳐 국내는 물론 독일과 일본을 찾아 각국의 5G 준비현황과 5G가 바꿀 미래의 모습을 잘 취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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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5G 상용화 이후 100일 동안의 5G 품질·이용자 인식·콘텐츠 중점 사항을 정리한 사내 기획방송 ‘5G, 지난 100일을 돌아보다’오는 방송 부문 최우수 방송대상 ▲5G 최신 동향을 그룹 내부에 전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 사기를 끌어 올린 ‘KBN 웹사이트’로 웹사이트 부문 웹사이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양순석 KBN센터장은 "본격적인 5G 서비스를 시작한 2019년은 KT그룹 그리고 KBN에게 특별한 한 해였다"며 "2020년에도 KBN은 KT그룹이 5G 기반 최고의 AI 기업으로 나아가도록 임직원들의 소통 플랫폼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