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새 월드 보스 2종 추가

디지털경제입력 :2019/12/05 09:47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겜프스(대표 이준희)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에 새로운 월드 보스 2종을 업데이트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월드보스는 ‘다그드론’과 ‘고르고나’이다.

‘다그드론’은 수렵 모드에 나타나는 초거대 청동 콜로서스이다. 애초 인간에게 마나를 제공하던 역할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응축된 마나가 폭주하며 주변에 피해를 입혔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고르고나’는 운반 모드에 나타나는 깊은 숲 늪지의 주인이다. 본래 아름다운 요정이었으나 저주를 받은 후 어떠한 공격에도 끄떡이지 않는 피부를 가진 외모로 변한 게 특징이다.

‘재료 창고’시스템도 추가됐다. 이는 용병 인벤토리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로, 같은 등급 및 레벨의 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신규 유니크 코스튬도 선보였다. 광속의 진노 ‘루디아’가 그 주인공으로 게임 업적 시스템, 토너먼트 출전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유니크 티켓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함께 브라운더스트 세계관을 쉽게 이해하고 게임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나레사가 들려주는 세계사’ 10화가 공개됐고, 빛나는 5성 스킬북을 획득할 수 있는 조각미션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