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에서 물품 구매 시 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한국NFC는 중고나라와 유디아이디·제이티넷과 개인 간 카드 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거래 시 판매자는 중고나라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신용카드를 NFC 방식이나 삼성페이, 카메라 등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 택배 거래 거래 시에 판매글에 생성된 결제 링크로 신용카드, 앱 카드, 간편결제 방식으로 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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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후에는 실명 확인된 판매자 계좌로 수수료를 제외한 결제 대금이 입금된다. 사업자등록증이 없어도 연간 2천400만원까지 개인 간 카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구매자도 카드 결제로 소득 공제와 카드사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중고나라는 베타 테스트 완료 후, 내년 초에 개인 간 카드 결제 서비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