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대표 박일준)는 25일 울산시청에서 ‘2019년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번 사업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긴급위기가정 등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82가구(▲중구 123가구 ▲남구 96가구 ▲동구 154가구 ▲북구 85가구 ▲울주군 224가구)에 3천만원 상당의 따듯한 겨울 이불을 지원한다.
동서발전의 에너지바우처 후원 사업은 2015년부터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울산 지역 2천539개 가구, 34개 복지시설에 총 1억9천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관련기사
- 동서발전,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2019.11.25
-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협력기업 현장 찾아 ‘동반성장’2019.11.25
- 동서발전, 울산 고교인재 취업 지원 결실2019.11.25
- 동서발전, 발전용 수소기술 선도…대산 연료전지 발전소 내년 상업운전2019.11.25
2018년부터는 하절기 냉방 지원을 시작해 2018년, 2019년 여름 총 7천만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를 전달한 바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부 정책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곳, 에너지 복지가 열악한 곳이 곳곳에 있다”며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라는 동서발전의 미션에 부합하도록 곳곳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할 것”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