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스타랩'의 연구책임자와 학생 간 전문 지식공유 활성화를 위한 3회 기술포럼이 '미래SW 기술개발과 오픈소스'를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1시 대전 KAIST N1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SW스타랩 연구책임자와 석·박사 대학원생 등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SW스타랩'은 기초 및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전 연구가 가능한 우수 연구실을 선정해 장기 지원하는 것으로, 대학 중심의 세계적 SW원천기술 확보 및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다.
2015년부터 지정했다. 지난 4년여간 5대 SW분야에서 총 29개 SW스타랩이 지정, 운영되고 있다.
29개 SW스타랩을 분야별로 보면 ▲DBMS 분야 5곳(빅데이터 등 포함) ▲지능형SW 8곳(자연어처리·패턴인식·인지공학 등 포함) ▲분산컴퓨팅 분야 6곳(분산처리·시스템SW(가상화SW, 시스템보안, 미들웨어, 클라우드컴퓨팅 등) ▲UI 및 UX 분야 5곳(그래픽스·웨어러블 등) ▲알고리즘 분야 5곳(SW공학·계산이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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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에는 박범순 KAIST 교수가 '인류세 시대 인공지능의 사회적 역할'을, 또 김병윤 KAIST 교수가 '창업 어떻게 할까'를, 유혁 고려대 교수가 '클라우드에서 예측 가능성과 SLA'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한다.
또 신동군 성균관대 교수가 '지능형 IoT 장치를 위한 플랫폼 기술'을, 피앤티특허사무소에서 'SW연구개발을 위한 지적재산권 창출 및 획득 전략'을, 류원옥 ETRI 연구원이 '공개SW 사업 수행을 위한 연구개발 표준 프로세스'를, 허재혁 KAIST 교수가 '신뢰할 수 있는 가속기 기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