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클라우드 모니터링 업체 데이터독(Datadog)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MOU는 GS네오텍의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과 데이터독의 모니터링 기술을 연계해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GS네오텍은 와이즈앤(WiseN) 솔루션으로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축, 운영, 분석, 확장, 편리한 환경 제공 등 기업의 비즈니스 효율성 증대를 돕는다. 회사는 MOU를 통해 GS네오텍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데이터독의 모니터링 기술을 결합한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환경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분석으로 인사이트 제공 역량을 확보하고자 했다.
데이터독은 미국 뉴욕을 거점으로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이 IT환경에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의 엔드 투 엔드 통합 모니터링 지원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로그 그리고 네트워크 영역에 대한 통합 연관 분석 지원 ▲빅데이터 기반의 경보 최적화 지원 등 새로운 클라우드 관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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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인 GS네오텍 상무는 "데이터독과의 협력은 GS네오텍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높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양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및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 파트너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성 데이터독코리아 대표는 "GS네오텍과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 강화와 더불어, 기업고객의 원활한 클라우드 매니지먼트를 지원할 수 있는 기술력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신뢰성이 높은 클라우드 분석 및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기업이 보다 경쟁력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