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김윤희 기자>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그라비티의 신작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지스타 2019 현장에 공개됐다.
그라비티는 지난 14일 막을 올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9 현장에 B2C 부스를 마련하고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시연을 진행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자유도 높은 육성과 특색 있는 PvE 콘텐츠를 강조한 게임이다.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직업군과 전직 직업을 깊게 연구할 수 있으며 양손검이나 한손검 등 다양한 무기의 액션 및 타격감 표현이 강화된 것도 눈길을 끈다.
또한 액션게임 전투 시스템 구조에 MMORPG 요소를 넣어 전투의 재미를 강조한 것도 특징이다. 이용자는 다른 이들과 모의 필드 대련을 통해 PvE는 물론 PvP 효율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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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여성 이용자가 선호할만한 메이크업 무도회, 잡지 시스템을 비롯해 셀카, AR 카메라 촬영, 정원과 펫 DIY 시스템을 더해 타 MMORPG와 차별화를 노린 것이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특징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