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BJ와 임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BJ 지역간담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는 15일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열린다.
이번에 24회째를 맞은 BJ 지역간담회는 아프리카TV BJ와 임직원이 한데 모여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2016년 시작해 현재까지 약 2천명의 BJ가 참석했다.
아프리카TV BJ와 임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악 BJ ‘노래는성화’와 ‘투깝스’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BJ와 임직원이 팀을 이뤄 미니 게임에 참여하며 친목을 다지는 ‘아이스브레이킹’, 아프리카TV 서비스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물어볼 수 있는 ‘현장 Q&A’가 진행된다.
지난달 21일 선보인 ‘유저클립’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도 준비됐다. ‘유저클립’은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 시청 중 원하는 구간을 손쉽게 VOD로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다. 그 외 방송기술 팁 안내, 서비스 개선 사항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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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아프리카TV에서도 생중계 된다.
아프리카TV는 이날 BJ 지역간담회에서 공유된 의견들을 추후 서비스 개편에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