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출시될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11은 화면이 더 커지고 5개 변형 모델로 나올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이 같은 전망을 내놓은 것은 IT 관련 신제품 정보로 유명한 에반 블라스다.
유명한 트위터리안 에반 블라스가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11 정보를 공개했다고 IT매체 GSM아레나가 최근 보도했다.
에반 블라스는 삼성전자 갤럭시S11가 6.4인치, 6.7인치, 6.9인치의 3가지 화면 크기로 나올 것이며, 이 중 6.4인치와 6.7인치 모델은 5G와 LTE를 지원하고 6.9인치 모델은 5G만 지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로 인해 5개의 변형 모델이 제공될 것이며, 이 모델 모두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GSM아레나는 기존의 갤럭시 모델명을 고려해 본다면, 작은 6.4인치 모델은 갤럭시S11e, 6.7인치는 갤럭시S11, 6.9인치는 갤럭시S11플러스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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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삼성전자 갤럭시S11에 관해 알려진 정보는 5배 줌 페리스코프(잠망경) 방식에 1억800만화소 카메라를 갖추고, 엑시노스 9830 또는 스냅드래곤 865, 4,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 등이 있다.
에반 블라스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11을 내년 2월 중반이나 후반 공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