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8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을 통해 내년에도 마케팅 비용을 줄이기 어렵다고 전했다.
윤경근 KT CFO는 “내년 다양한 5G 단말의 등장 및 네트워크 안정화를 통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시장 경쟁은 더 안정화 될 것”이라며 “다만, 변경된 회계 기준에서는 마케팅 비용이 이연되기 때문에 단기간 내 의미 있는 수준으로 줄이긴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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