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8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을 통해 "5G 시장점유율 확대보다 5G 네트워크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KT 윤경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G 가입자는 올해 말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10%인 150만명, 내년까지 전체 가입자의 30% 수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시장점유율이 중요한 지표이긴 하지만 최우선 목표는 건전한 경쟁이고, 이를 위해 5G 네트워크와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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