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부산광역시교육청과 5G 실감미디어 체험 협력

매월 5G 실감미디어 체험 나눈 행사 개최

인터넷입력 :2019/11/07 10:27

KTH와 KT그룹은 지난 6일 부산광역시 학생들의 미래기술 분야 체험을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3자 협약은 5G를 비롯해 다양한 미래기술 분야에 대한 지역사회 학생들의 관심 증대와 미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 행사 진행을 위해 KTH, KT부산고객본부, 그리고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KTH가 운영하는 K-live X는 컬링, 축구, 농구 등 총 7종의 스포츠 종목이 있는 MR스포츠존은 물론, VR기기를 착용하고 체험하는 ATV ‘통통라이더’, 비트세이버 등의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는 5G 실감미디어 공간이다. 이번 3자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부산광역시 교육청은 지역 초등학교를 선정해 학교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KTH와 KT그룹은 매월 부산광역시 초등학생들을 초대해 K-live X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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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5일에는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본관 8층에 위치한 K-live X에서 첫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부산 하남초등학교와 가야초등학교 학생들이 방문해 다양한 MR스포츠 종목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KTH 정훈 ICT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광역시 내 학생들이 미래기술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상호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5G 체험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미래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