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당구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2천만원이다. 1등에게는 우승상금으로 1천만원이 주어진다. 대회는 4인 1조의 서바이벌 매치 방식으로 진행된다.
KT는 지역 거주자들의 참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국 총 8곳에서 지역별 예선을 진행한다. 친구나 가족, 동호회 등 4인이 단체로 참가할 경우 그룹 내 1명이라도 32강 이상에 진출하면 추가 상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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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경기 영상은 스카이스포츠 채널에서 중계된다. 올레tv 내 50·60세대 전용관인 룰루낭만에서도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VOD로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다. KT 홈페이지 또는 올레tv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예선은 11월 23~24일, 본선은 다음 달 7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