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블리자드는 30일(현지시간) 지난 25일 출시한 FPS게임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가 출시 3일만에 매출 6억 달러(약 7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작인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와 콜오브듀티: 월드워2가 기록한 3일간 5억 달러(약 5천800억 원)을 넘어서는 콜오브듀티 시리즈 최고 기록이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에서 역대 최대의 디지털 사전구매와 디지털 판매 기록도 달성했으며 PC로 출시된 역대 콜오브듀티 시리즈 중 가장 많이 팔린 시리즈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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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매출 기록은 출하량을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소비자에게 판매된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는 지난 2007년 출시된 콜오브듀티4: 모던워페어의 세계관을 차용하되 시나리오를 재구성해 몰입도를 높이고 그래픽과 각종 게임 요소를 새롭게 가다듬은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