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29일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20.4% 감소한 4천860억원, 누적 당기순익은 전년 동기(1조9천30억원) 대비 12.4% 줄어든 당기순이익 1조 6천657억원으로 집계됐다.
우리은행의 3분기 실적은 601억원을 기록했다. 우리카드 이전 관련 회계상 손익으로 6천3천535억원이 손실로 회계에 기록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누적 당기순익은 1조8천억 수준으로 그룹 손익에 영향은 없다"며 "회계 상의 지분 문제일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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