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Fear No One(이하 FNO)팀이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이하 블소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엔씨소프트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벨로드롬에서 블소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중국팀 FNO팀이 1라운드 전원 생존을 시작으로, 매 라운드 순위권에 안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FNO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우승 유력 후보였던 SDJB 선수들과 경쟁해 극적인 역전 우승을 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이날 가장 많은 킬을 달성한 선수도 FNO팀 소속 시오쥰 쉬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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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블소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은 10개팀 30명이 한꺼번에 대결하는 배틀로얄 방식으로 전환돼, 개인별 생존점수와 처치점수를 합쳐 최종 점수로 우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블소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은 인텔이 타이틀 스폰서르 참여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로지텍이 후원했다. 총 상금 규모 1억7천9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