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비즈니스 전문 기업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IT경력자 대상 특별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채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다. 5년이상의 IT경력자를 선발해 이화식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3개월 단기집중 과정 '데이터 사관생도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데이터과학자로 양성하는 채용방식이다. 프로그램은 이 대표의 독자적 노하우, 엔코아의 데이터컨설팅 방법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프레임워크(EDF)', 엔코아 데이터전문가와의 토론식 프로젝트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엔코아 측은 특별채용을 통해 선발 된 입사자가 프로그램을 수료 후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데이터 전문가로 거듭난다고 강조했다.
엔코아 인사 담당자는 "작년에 처음 도입한 특별채용으로 기대이상의 효과를 얻었다"며 "지원자수도 많았지만, 선발된 입사자들이 데이터 사관생도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실질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IT 분야에서 적극적인 인재 양성은 기업의 미래 가치를 제고한다"며 "앞으로도 실전형 데이터 전문가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별채용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10일까지다. 입사지원자는 엔코아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엔코아 입사와 동시에 내년 1월부터 진행되는 데이터 사관생도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엔코아의 데이터 전문가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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