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쇼핑몰 샵다나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조립PC 완제품 누적 판매량이 17만 4천대로 최대 판매량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샵다나와의 지난해 1-3분기 조립PC 판매량은 15만대이며 올해는 16% 이상 증가한 17만 4천대를 기록했다.
샵다나와 관계자는 “캡처보드 등 방송용 하드웨어 장치를 탑재한 조립PC의 판매량이 특히 상승했다”고 밝혔다.
거래량 상승과 함께 방문자수도 증가했다. 샵다나와의 3분기 월 평균 순수방문자수는 102만 명으로 전년 동기 수치인 78만 명 대비 30% 증가했다. 올 초 모바일 웹페이지를 개편하며 이용 접근성을 높인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샵다나와 측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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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다나와 관계자는 “다변화 된 소비자 수요에 맞춰 경쟁력있는 테마를 발굴하는 한편, 관련 콘텐츠 생산 작업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올해 조립PC 거래량은 작년 대비 16% 상승한 24만 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샵다나와는 현재 유튜브 영상 제작 및 편집에 적합한 영상편집용PC를 선별해 판매하고 있으며 점차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