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커스, 중소 게임사에 'MS애저 15분 대기조' 서비스

"SOS 센터, 클라우드기반 게임장애 전용 15분 대응"

컴퓨팅입력 :2019/10/22 11:18

클루커스(대표 홍성완)는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중소 게임업체 대상으로 서비스 이상 발생시 15분 안에 빠르게 응답을 수행하는 '스페셜 오퍼레이션 서비스(SOS)'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SOS는 중소 게임업체가 MS 클라우드 사용 중 문제 발생시 클루커스 전문가의 1차 검증을 후 이상이 있다고 판단하면, MS 본사에 서비스요청(SR)을 했을 때 그에 대한 응답을 15분 이내에 행하는 서비스다.

클루커스는 이와 비슷한 MS 전문가서비스를 기업이 신청시 많은 비용을 들여야 했으나, SOS의 경우 기업이 사용한 클라우드 비용 2%를 추가 지불하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MS애저 MSP 클루커스가 애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중소게임사 대상으로 신속한 장애대응을 보장하는 SOS 서비스를 제공한다.

MS와 클루커스는 SOS를 게임 기업 대상으로 먼저 제공하고 추후 일반 기업으로 제공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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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영 한국MS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부분 상무는 "이번 MS 애저 SOS는 서비스 장애나 이상 상황 발생시 직접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게임사들이 안심하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프로그램"이라며 "PC, 모바일, 콘솔 그리고 스트리밍 게임에 이르기까지 MS는 더 게임 친화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SOS는 클라우드 맞춤형 서비스 중의 하나로 과거 비싼 비용을 지급한 고객에게만 적용되던 서비스를 모든 고객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클라우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