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스타벅스와 할로윈 맞이 특별 챌린지 진행

인기 틱톡커 실제 할로윈 매장 찾아 틱톡 경험 전파

인터넷입력 :2019/10/21 14:12

짧은 동영상 제작·공유 앱 틱톡이 할로윈데이를 맞아 스타벅스와 함께 영상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이름은 '으스스타벅스'로, 할로윈 느낌이 나는 증강현실(AR) 스티커 기능을 사용해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챌린지를 진행한다.

사용자가 화면을 주시하고 스타벅스 음료를 마시면 마녀로 변신하는 효과가 적용된다. 또 카메라에서 스타벅스 음료 컵을 비추면 음료에서 해골이 살아 올라오는 효과를 통해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

틱톡-스타벅스 할로윈 이벤트

챌린지 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으스스타벅스' 태그를 활용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인기 틱톡커들이 이번 으스스타벅스 미션에 참여하거나, 실제 스타벅스 매장을 찾아 틱톡 경험을 전파할 예정이다.

대표 틱톡커인 나너, 이윤하, 꼰야, 미니츄츄가 으스스타벅스 미션에 참여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스벅TV에 출연해 스타벅스의 할로윈 특화 매장 중 한 곳에서 특별 인터뷰를 진행하고 미션도 수행한다. 또한 멘톤크루, 신사장, 유링딩 등의 인기 틱톡커가 스타벅스의 할로윈 특화 매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틱톡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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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은 “그동안 국내 유수 기업 및 브랜드와 여러 협업을 통해 사용자들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창의적인 표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이번 이벤트는 스타벅스가 할로윈이라는 재미있는 소재로 국내에서 콘텐츠 플랫폼과 협업을 진행하게 된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스타벅스와의 이벤트로 사용자들이 세계적 축제를 보다 새롭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