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4차 산업혁명 ‘지역 꿈나무 육성’…로봇코팅 교육

경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역 초등생 대상 SW기술교육 시행

디지털경제입력 :2019/10/14 18:11

'지역 꿈나무 육성'을 위한 로봇코딩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과 한전KDN, 경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역 꿈나무 육성'을 위한 로봇코딩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과 한전KDN, 경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전KDN(대표 박성철)은 9월 말부터 11월까지 경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코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코딩교육을 통해 미래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교육을 시행했다.

경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과학발명교육센터와 함께 협업해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햄스터 봇 등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코딩 프로그램으로 구성, 보다 쉽게 SW프로그래밍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한전KDN은 10월까지 코딩 기초 교육을 진행, 이후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11월 코딩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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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령 한전KDN 원전ICT사업처장은 “로봇코딩 교육에 교육청, 교사, 지역 청소년 등 많은 분들이 관심과 호응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ICT전문 공기업으로서 한전KDN 원전ICT사업처에서 경주지역 청소년의 4차 산업혁명 꿈나무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경주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광주전남지역 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한 강사를 활용해 완도 등 IT 소외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SW코딩 교육 기부활동을 펼치는 등 SW가치 확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