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박정호)가 학교폭력 예방 교육 영상을 IPTV 서비스인 B tv와 EBS 사회공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 영상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한국법조인협회 소속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들이 참여한 ‘블러썸 학교법정’ 8편과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가 참여한 ‘빅마마의 행복한 학교’ 8편 등 모두 16편으로 구성됐다.
‘블러썸 학교법정’은 학교폭력의 법률적 의미와 판례 등 실제 법률 분쟁 사례를 통한 학교폭력의 처리 과정과 처분 결과를 분석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성폭력 피해 등 대처 방법도 포함됐다.
관련기사
- SKB, IPTV 채널전환 시간 0.2초 이상 줄였다2019.10.14
- KT-SKB, 글로벌 시장에 차세대 솔루션 소개2019.10.14
- SKB, 애니메이션 ‘쫑알쫑알 똘똘이’ VOD 무료 제공2019.10.14
- SKB “IPTV는 OTT와 다르다…자체제작 콘텐츠 고민 중"2019.10.14
‘빅마마의 행복한 학교’는 학교폭력을 발견하는 방법부터 피해 학생들의 심리, 피해자 부모의 대처 방법, 가해자 부모의 올바른 사과 방법 등 내용이 제공된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EBS, 연세대학교, 경찰청과 함께 ‘2019 블러썸 청소년 영상제’를 개최한다. 영상제에는 전국 중고등학생 및 19세 미만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라면 형식과 장르에 상관없이 영상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