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기업 지니언스(대표 이동범)가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클라우드&사이버 시큐리티 엑스포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클라우드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70여개 기업과 2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한다.
지니언스는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 시대 보안 위협에 대한 대처 방안을 제시한다.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해 접속하는 사용자의 단말의 상태를 식별, 인증, 통제하는 네트워크 접근 제어(NAC) 솔루션 ‘지니안 NAC’를 통해 단말의 일반정보와 확장정보, 단말의 위협 정보까지 제공하는 차세대 NAC를 선보인다.
올해부터는 싱가포르 현지 파트너인 저맷 사와 협업을 통해 전시회 기획 단계부터 현지화된 부스 운영, 고객 초청, 컨퍼런스 발표 등을 진행한다.
NAC 도입률이 높고 시장이 성숙된 싱가포르 특성을 감안해 기존 고객이 느끼는 어려움인 기존 네트워크와의 연동, 다양한 이 기종 플랫폼과의 연동 이슈, 운영의 비효율화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한형권 지니언스 해외사업부 이사는 “NAC를 사용하고 있지만 구축,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며 “고객 환경에 적합한 구축과 운영의 용이성을 강점으로 NAC 윈백 시장 공략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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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니언스 미국 법인은 지난 6일부터 나흘간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IT 전시회 ‘GITEX’에 참가했다.
김계연 지니언스 미국법인장은 “지니안 NAC의 차세대 기술인 기기 플랫폼 인텔리전스(DPI)를 통해 단말 식별, 탐지의 정확성을 배가하고 보안 관리와 운영을 위한 확장 정보, 위협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게 할 것"이라며 "다양한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고 해결하는 것이 지니언스 솔루션의 최대 강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