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필리핀서 IT 나눔 활동 전개

현지 초등학교에 IT 교육 환경 조성

방송/통신입력 :2019/10/07 10:01

위성통신 기업인 KT SAT(대표 한원식)이 필리핀 카피테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I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KT SAT 임직원 12명이 참여했다.

봉사 장소는 도시 빈민 강제 이주촌인 필리핀 카피테 지역의 휴고 페레츠 초등학교다. 이 지역은 컴퓨터 1대당 250명의 학생이 사용해야 할 만큼 컴퓨터 보급률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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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SAT 임직원이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 간 필리핀 카피테 지역의 휴고 페레츠 초등학교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사진=KT SAT)

KT SAT은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컴퓨터 기부와 인터넷 설치 등 IT 교육 여건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ICT 역량을 활용한 언플러그드 코딩, 오조봇, OA 소프트웨어 교육 등을 진행했다.

한원식 KT SAT 대표이사는 “한국 유일의 위성 사업자로서 사회적 책임 가치 실현을 다 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