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김치냉장고 보상 판매…난방용품도 집중 편성

겨울 가전 구매 이벤트

유통입력 :2019/10/02 08:48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3일부터 국내외 인기 브랜드의 김치냉장고, 온수 매트, 전기요 등 겨울 가전 상품을 본격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김장철을 앞두고 3일 오후 2시 40분 ‘위니아 딤채’ 2020년형 모델을 론칭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와 용량에 상관없이 기존 노후화된 냉장고 제품군(위니아 김치냉장고, 위니아 냉장고, 삼성 김치냉장고, LG 김치냉장고 등)을 반납하면 최대 25만 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으로 보상해준다. 무이자 할부를 최대 36개월까지 지원한다.

해당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1등 1천만 원, 2등 5백만 원 등 총상금 2천만 원을 현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와 골프장 이용권, 명품 백, 냉동고, 밥솥 등 다양한 경품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한 제품 모델에 따라 미니 건조기, 공기청정기, 그릇세트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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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방지 장치 등 안전성과 저전력, 저소음 등의 기능을 갖춘 인기 난방 용품도 편성을 강화했다. 지난 9월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선보여 단 3회 방송 만에 주문 수량 3만8천개, 주문 금액 74억 원을 달성한 ‘보이로 전기요’를 비롯해, ‘스팀보이 온수 매트’, ‘일월 온수 매트’ 등을 이달 3일부터 잇달아 방송한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예년보다 일찍 쌀쌀해진 날씨에 김장 및 난방 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절 가전 편성을 본격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며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단독으로 론칭 하는 등 고객들에게 합리적이고 만족도 높은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