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MBA, ‘디지털 혁신 MBA’ 프로그램 신설

디지털경제입력 :2019/10/01 17:34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KU MBA·원장 김광수)은 2020학년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산업 분야 혁신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특화된 ‘디지털 혁신(Digital inno) MBA’ 프로그램을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혁신 MBA 프로그램은 일반경영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디지털 시대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SMAATH 산업(스마트시티(Smart City)’, 제조업(Manufacturing), 반려동물(Animal Health Services), 디지털 농업(Agriculture), 교통(Transportation), 헬스케어(Healthcare) 등의 분야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장문제를 수업과정에서 해결하면서 혁신적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한다.

건국대 MBA는 미국 IIC(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한국인더스트리4.0 협회, 한국동물병원협회, 엠코코리아 등 다수의 관련 조직과 디지털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사례 분석과 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최고의 교육효과를 추구한다. 또한 디디털 혁신 MBA는 일반경영 분야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교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이 현장문제해결을 위한 최적화된 교육 및 토론의 장을 제공한다.

건국대학교 전경

건국대 MBA는 미국 경영교육 인증기관인 AACSB에서 국제인증을 획득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스탠더드 MBA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반경영 MBA 프로그램과 더불어 최근 국내 최초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에 특화된 ‘디지털 혁신 MBA’ 프로그램을 개설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혁신 리더 양성에도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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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중심 교육 문화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교내 케이스 페스티벌(Case Festival)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행사를 통해 실제적인 경영 이슈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최고경영진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선후배 재학생이 어울려 다양한 팀을 이뤄 기업 현장의 경영 사례 수행을 통해 축제 같은 분위기에서 즐기면서 창의적인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2020학년도 전기 입학원서 접수는 1차(10월 21일~11월 22일)와 2차(12월 16일~27일)로 진행된다. 입학설명회는 1차(10월 22일 오후 7시)와 2차(12월 12일 오후 7시)로 진행되며 건국대 소재 더클래식 500 B동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