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클라우드기반 의료용 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솔루션 업체 헬스허브(대표 이병일)와 클라우드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헬스허브는 지난 2012년 설립됐다. PACS 솔루션 'HPACS'를 통해 현재까지 누적 17억장 이상의 원격판독 서비스를 제공했다. 헬스허브의 의료 인공지능(AI) 연구소에서 개발한 AI 기술이 접목돼 있다. 사업을 국내에서 미국, 호주, 일본, 독일, 베트남, 몽골 지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과 헬스허브는 의료산업용 클라우드 사업모델을 기획하고 개발, 세일즈,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운영 및 구축 서비스, 클라우드컨설팅, 사전기술검증, 솔루션을 제공한다. 헬스허브는 의료클라우드 도입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베스핀글로벌 공공금융사업부문장 유호정 상무는 "규제 완화로 의료기관 내부에서만 보관, 관리하던 전자의무 기록을 의료기관 외부장소에서도 관리가 가능하게 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커졌다"며 "의료 빅데이터 구축 및 데이터 백업 센터 등 다양한 서비스 시장이 출현할 수 있도록 하고 헬스허브와의 MOU를 통해 의료 산업의 클라우드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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