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자사 플랫폼을 통해 물건을 판매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언제 물량이 풀릴지 소비자들에게 알림을 주는 기능을 만들었다.
인스타그램은 3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용 블로그에서 "소비자들이 비즈니스 이용자가 조만간 판매할 물건을 제 때 살 수 있도록 상기시켜주는 알람 기능을 실험 중"이라고 밝혔다.
판매자는 물량이 언제 풀릴지 리마인더 메모를 스토리 스티커로 붙이거나 피드에 태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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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소비자는 '리마인더 설정(Set Reminder)'을 눌러 물량이 풀리기 전에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신규 기능은 미국에서 일부 브랜드 계정에 한해 적용된다. 패션 브랜드 아디다스, H&M나 화장품 브랜드 맥, 나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