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시니어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에 참여해 ‘50+유튜버 스쿨’ 시상식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50플러스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유튜버 육성 프로그램에 따른 시상식과 시니어 전용 콘텐츠 시연을 진행했다.
‘50+유튜버 스쿨’은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특강과 멘토링을 통해 크리에이터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지난 3개월간 멘토링을 받은 수료자 10팀에게 시상했다.
![](https://image.zdnet.co.kr/2019/09/30/sun1108_xzkdJcYPUoqn.jpg)
대상은 34년간 중고교 수학교사로 근무하다 퇴직해 19개월차 헬스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강철진(64세) 씨가 수상했다. 강철진씨는 ‘강철 헬스전략’ 채널을 개설, 10분 헬스 콘텐츠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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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은 클래식과 힐링을 주제로 ‘49금 TV’ 채널을 운영하는 윤용인(52세) 씨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김광택(58세)씨 ▲김금녀(65세)씨 ▲新(신)아재아재(이춘재, 이영욱, 이은비) 등 세 팀에게 돌아갔다.
정혜윤 LG유플러스 스마트홈마케팅담당은 “50세 이상 세대를 응원하고 함께 즐기는 의미 있는 행사인 50플러스축제에 참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50세 이상 세대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니어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제 2의 인생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