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갤럭시폴드 전용 보험 출시

36개월간 월 8900원에 분실·파손 보장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갤럭시폴드 5G’ 전용 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용 보험 상품의 월 이용료는 ▲분실·파손 보장 상품 8천900원 ▲파손 보장 상품 2천900원이다. 이 상품은 36개월간 유지되며, 분실·파손 시 본인 부담금은 20%다.

신규 보험 상품 출시를 맞아 고가 요금제 가입자 대상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갤럭시폴드 5G’ 전용 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다음 달 말까지 갤럭시폴드를 구매한 뒤 ‘5G 슈퍼플래티넘’ 및 ‘5G 플래티넘’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월 이용료가 3천800원씩 할인된다. 보험·파손 보장 상품의 월 이용료는 5천100원, 파손보장 상품은 무료다. 할인은 24개월간 제공된다.

보험 상품은 스마트폰 구입 후 30일 이내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제품 구입 당일에는 고객센터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정석주 LG유플러스 분실·파손고객 케어 팀장은 “갤럭시 폴드 5G 수리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월 이용료와 본인부담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을 내놨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