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가 지난 28일 서울 양천구 KT목동타워에서 ‘크리에이터K’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KT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 1인 미디어 육성과 지원을 위해 진행한 ‘크리에이터K’ 공모전은 다양한 연령층의 500여팀이 신청했고 50개 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50개팀은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 스튜디오 공간 및 장비는 물론 10주간의 제작 교육과 제작비를 지원받아 콘텐츠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 상주하는 전문인력으로부터 기획, 촬영, 편집 등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멘토링을 받았다. 또한 대도서관, 허팝 등 스타 유튜버와 대도서관 편집자, 박막례 할머니 편집자 등 콘텐츠 제작 전문가들의 특강도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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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공모전 참가자가 제작한 콘텐츠를 심사해 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에게는 상금 2천만원이 증정됐다. 이어 최우수상 5개팀, 우수상 10개팀에 각각 300만원, 100만원 등 총 5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원흥재 KT 커스터머전략본부 상무는 “KT가 크리에이터K 공모전을 통해 성장한 크리에이터들이 지속해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크리에이터 교육을 받거나 제작 시설이 필요한 분들은 KT 크리에이터팩토리에 방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