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몽류당의 수면 전문 브랜드 ‘co-oh(코오)’는 기존 침대 규격인 200cm 사이즈보다 20cm 길어진 메모리폼 소재의 ‘220cm 매트리스(엑스트라롱 매트리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오는 체구가 큰 고객들이 수면 시 매트리스를 대각선으로 사용하거나, 발이 빠져나오거나, 몸을 움츠린 채로 자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호소함에 따라 이러한 수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침대 회사들이 규격화시킨 200cm 보다 20cm 더 길어진 220cm의 매트리스를 출시했다.
코오는 ‘엑스트라롱 매트리스’를 크라우드펀딩 채널인 ‘와디즈’를 통해 1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먼저 출시하며, 이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자사몰 등을 통해 정식 판매한다.
허부영 코오 운영 총괄은 “정형화된 기존 규격을 깨고 만든 매트리스, 베개 등 ‘숙면’ 용품은 내 가족이 믿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깐깐한 원칙으로 만들어가는 제품으로, 앞으로 다양한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숙면 파트너’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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