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대표 강국현)가 5060 세대를 위한 VOD 특별관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추억의 영화관’에는 ▲홍콩 느와르 ▲고전 할리우드 영화 ▲고전 명작 ▲국내 인기 영화 등이 편성됐다.
KT스카이라이프는 최근 중장년층 고객의 VOD 영화 시청이 증가함에 따라 2000년대 이전 개봉된 영화 중 명작을 엄선해 특별관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KT스카이라이프, 8K 위성 방송 시연2019.09.23
- KT스카이라이프, OTT 활로 찾는다…전략 변화2019.09.23
- KT스카이라이프 “구글 AI 스피커로 위성방송 편하게 본다”2019.09.23
- KT스카이라이프, 어린이 방송 현장 체험 지원2019.09.23
KT스카이라이프는 특별관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실시한다. 다음 달 말까지 ‘추억의 영화관’ 이용자 전원에게는 VOD 1천원 할인쿠폰이 증정된다.
김지은 KT스카이라이프 VOD 사업팀장은 “위성방송의 VOD 이용자 저변 확대에 따라 중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특별관을 준비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추억의 영화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시니어 고객들 취향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