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호 오픈메디칼 대표 “100세 시대 통합 솔루션 제공”

“무병장수시대에 꼭 필요한 기업이 되겠다.”

생활건강 종합유통기업 오픈메디칼을 운영하는 신재호 대표는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오픈메디칼은 2011년 ‘고객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립니다’라는 모토로 설립된 회사로 최근 바이오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한 바 있다.

최근 만난 신재호 오픈메디칼 대표는 기존 유통 사업을 안정화하는 동시, 생체바이오산업 진출과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통해 안정적 사업기반을 다져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픈메디칼은 그동안 '나노필터 미세먼지마스크', 프리미엄 용융소금 '원솔트', '구강용품', '오픈메디칼 올가드 미세먼지마스크' 등을 출시하며 자체 제품 카테고리를 넓혀가고 있다.

하반기에는 전자파와 블루라이트 감쇄에 도움 되는 ‘비이타민’과 ‘티파워유’라는 제품을 주력 상품으로 판매중이다. 이를 통해 생체바이오산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들은 PC방과 콜센터, 중소기업 등에 도입되고 있다.

신 대표는 “티파워유는 횡파를 종파로 전환하는 종파응용 기술을 IT제품에 접목한 제품으로 유해한 전자파와 블루라이트를 상쇄시켜 안구건조 완화, 시력보호, 컴퓨터 VDT증후군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 신 대표는 “앞으로 종파기술을 접목한 근력강화 팬던트, 통증완화 및 근력강화기, 숙면상품, LED마스크 등을 대상으로 제조사와 협업해 자체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올 하반기 주력 사업 모델로 자체 상품인 건강기능식품 ‘홍일점’을 꼽았다.

오픈메디칼에 따르면 홍일점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회사 측은 갱년기 증상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항산화제인 홍일점 비타민C 프리미엄도 함께 출시했다. 홍일점 비타민C프리미엄은 영국산 DSM사 비타민C 주원료를 사용했고, 석류농축분말과 코엔자임Q10, 밀크시슬 추출물, 산화아연, 콜라겐 등이 함유돼 있다.

신 대표는 오픈메디칼을 창업하기전 삼성SDI, 가격비교 마이마진, 일경 등에 몸담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