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대표 박형구)은 18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와 '천연액화가스(LNG)·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업 개발과 협력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양측은 LNG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공동개발 분야에서 힘을 합치게 됐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MOU 체결로 중부발전과 페트로나스는 LNG·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들리 페트로나스 그룹 부사장도 "당사는 한국의 대표 발전공기업인 중부발전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향후 LNG·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공동 개발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국내 최대 환경·재생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 열린다2019.09.19
- 중부발전-IBK기업은행, '부품 국산화' R&D 펀드 조성2019.09.19
- 에너지공단, 아세안 지역 재생에너지 보급 앞장2019.09.19
- 중부발전, 국내기업 최초 유럽 풍력시장 진출201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