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서울과학고서 ‘ICT 강연’ 개최

17일 YT 클래스 진행…5G·AI·양자암호 기술 소개

방송/통신입력 :2019/09/18 10:59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서울과학고등학교에서 ‘제4회 YT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YT클래스’는 5G, AI 등의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SK텔레콤 구성원이 전국 학생을 찾아 인공지능·머신러닝·빅데이터·블록체인 등 ICT에 대해 강연하는 행사다.

지난 17일 열린 행사에는 이종민 SK텔레콤 테크이노베이션 그룹장이 강연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5G, AI, 양자암호 등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 이종민 테크이노베이션 그룹장이 YT클래스에 참여한 서울과학고 학생들에게 미래 ICT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강의를 직접 들은 서울과학고 2학년 옥준성 학생은 “일반적인 기술 혁신에 대해서는 여러 강의를 들어봤지만, 통신 분야에서 구체적인 혁신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 수 있는 강연은 처음이었다”라며 “현실을 바꾸는 통신 기술 혁신에 대해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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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K텔레콤은 오는 11월 ‘제5회 YT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학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희섭 SK텔레콤 PR1실장은 “SK텔레콤은 대한민국의 미래 ICT 주역인 고등학생들의 관심 분야를 잘 살펴 과학도의 꿈을 잘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