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아이티 "AI면접 체험존 성황리에 운영"

'2019 인적자원 개발 컨퍼런스'에 참여...전시 부스 선보여 호응

컴퓨팅입력 :2019/09/17 10:10    수정: 2019/09/17 10:17

마이다스아이티(대표 정승식)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제13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에 참여, 인재 채용 혁신 사례 강연과 이틀간 AI 면접 솔루션 체험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HR담당자 1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마이다스아이티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제13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에 AI면접 체험존을 운영,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마이다스아이티가 마련한 'AI면접 체험존'에는 공공기관, 금융권, 제조업, 제약업 등 각종 업계의 인사담당자들이 들러 지원자 입장에서 AI면접을 체험해 보고, 실제 결과표가 어떻게 나오는지도 확인했다.

인사담당자들이 AI면접의 가장 큰 강점으로 뽑는 것은 합리적인 기준으로 채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2018년 3월 출시 이후 1년 6개월 만에 100여개의 공공기관이 마이다스아이티 채용솔루션 '인 에어(inAIR)를 채택, 사용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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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블라인드와 NCS로는 지원자 역량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고 면접관 기호에 따라 들쑥날쑥 하던 결과가 AI면접 도입 이후에 보다 공정해졌다는 게 이들 사용기관의 목소리다.

정동진 마이다스아이티 그룹장은 " AI면접이 채용문화를 보다 공정하고 공평하게 바꾸어가고 있다"며 "마이다스아이티는 끊임없는 발전을 통해 인재와 기업의 올바른 매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그룹장은 "AI면접의 근본적인 목적이 인재와 기업의 올바른 매칭인 만큼 활용기업들과 논의해 청년들에게 AI면접 결과에 대한 올바른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버전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