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9 실패박람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춘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9 실패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진행되는 행사다. 실패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실패 인식 전환 및 재도전을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청춘해 콘서트는 KT가 2016년부터 젊은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다. KT는 사회적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실패박람회에서 #청춘해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청춘해 콘서트는 ‘실패를 넘어 도전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정세운,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가 출연해 실패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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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올레tv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중계도 진행된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윤종진 KT 부사장은 “실패를 넘어 도전으로 나아가는 국민을 격려하고자 하는 실패박람회의 취지에 공감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다”며 “많은 청춘이 결과보다는 과정에 의의를 두고 하고 싶은 일들에 맘껏 도전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