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푸저우=조재환 기자) 포르쉐 역사상 최초의 순수 전기 양산 모델 ‘타이칸(Taycan)’을 4일 밤 9시(현지시간) 중국 푸저우성 인근 핑탄섬 풍력발전소 인근에서 만나봤다.
내부를 직접 살펴보면, 3개의 디스플레이가 눈에 띈다. 계기반 클러스터는 LG디스플레이에서 만든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자리잡았고, 센터페시아와 조수석 대시보드 등에 자리잡은 평면 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만들었다.
LG화학 93.4kWh 배터리가 들어간 타이칸은 크게 두 트림으로 나눠진다. 타이칸 터보의 경우 WLTP 기준 주행거리는 450km며, 타이칸 터보 S의 WLTP 기준 주행거리는 412km다.
지디넷코리아는 중국 타이칸 공개 현장에 직접 찾아가 타이칸의 이모저모를 직접 담았다. 자세한 타이칸 텍스트 리뷰는 별도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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