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무게·크기는 줄이고 음질은 개선한 포터블 IPTV ‘U+tv 프리2’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U+tv 프리’는 셋톱박스 내 IPTV 플랫폼을 이동형 TV에 탑재해 와이파이 환경으로 시청할 수 있는 기기다.
새롭게 출시된 U+tv 프리2는 ▲접이식 거치대 일체형 디자인 ▲베젤 및 크기 축소로 가벼워진 무게 ▲돌비 애트모스 입체 사운드 기술 지원 ▲안드로이드 9 파이 탑재 ▲채널 전환속도 등이 개선됐다.
조작도 간편하다. U+tv 프리2는 별도 리모컨 없이 터치로 조작할 수 있다.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돼 음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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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 프리2 기기 판매가는 39만6천원이다. 기기 구매 가격 외 U+tv 이용 요금은 기존 U+tv 요금과 동일하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상품담당은 “일체형 무선 셋톱박스 U+tv 프리는 가족과 싱글 고객 TV 시청습관과 문화를 변화시켰다”며 “더 가벼우면서 기능은 개선된 U+tv 프리2로 다양한 이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