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 망원경을 대신해 우주 신비를 촬영할 예정인 제임스웹의 조립 장면이 공개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차세대 우주망원경 제임스웹의 조립 장면을 공개했다고 미국 IT 매체 씨넷 등 외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장면은 각각의 조립동에서 만든 망원경의 주요 부품을 결합한 모습이 담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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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소속 과학자들은 크레인을 사용해 망원경 본체 우주선과 앞뒤로 나눠졌던 햇빛 가리개 등 각 부품을 결합시켰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제임스웹은 약 29년 전 우주로 발사된 허블 망원경을 대신해 임무를 수행한다. 발사는 오는 2021년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