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28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신규 캐릭터 호두맛 쿠키와 스페셜 스테이지 ‘탐정런: 쿠키 미스터리’를 업데이트 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등장한 호두맛 쿠키는 명석한 두뇌를 가진 꼬마 탐정 콘셉트의 캐릭터다. 일정 시간마다 의뢰서가 나타나며 발자국 젤리를 획득하고 수상한 지점에 다다르면 단서 젤리를 얻을 수 있다. 이후 나타나는 3점의 쿠키 초상화 중 하나를 선택해 범인을 맞히면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펫 조수 테디는 갑자기 사라졌다가 쿠키가 놓치고 간 단서 젤리를 가지고 다시 나타나고 보물 호두까기 망치는 쿠키가 달리는 도중 획득한 단단한 호두 젤리를 두드려서 호두 알맹이 젤리를 획득하게 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https://image.zdnet.co.kr/2019/08/28/khj1981_xylP0Qv1R7e9.jpg)
신규 보물 호두까기 망치는 다음달 11일 오전 8시까지 진행되는 '호두까기 망치 보물을 반짝이게 닦아보자' 이벤트를 통해 미션 완료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호두맛 쿠키’와 함께 선보인 ‘탐정런: 쿠키 미스터리’는 수사 스토리를 기반으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다음달 26일 오전 8시까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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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는 떼탈출 플레이 도중 등장하는 열쇠젤리를 획득하면 숨겨진 맵으로 진입해 사건의 단서를 수집할 수 있다. 여기서 사건 수첩 젤리를 모아 용의자 쿠키들의 증언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이야기들에는 진실과 거짓이 교묘히 섞여있다.
단서 조합을 통해 범인이라 생각되는 쿠키를 지목하는 글로벌 투표가 이틀에 한번씩 진행되고 그 결과 가장 많이 지목된 대상이 실제 범인인지 공개된다. 각 정답에 대한 크리스탈 보상은 물론 모든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는 개개인의 수사율에 따른 보상으로 무지개큐브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