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자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픽셀 4’에 모션 제어 기능을 탑재한다.
구글은 2015년부터 ‘프로젝트 솔리(Soli)’라는 이름으로 제스처를 인식하는 센서를 개발해왔고 2019년 11월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픽셀 4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픽셀 4에 탑재되는 솔리 레이더 칩은 손톱보다 작은 크기의 센서로 밀리미터 단위의 움직임까지 인식이 가능하고 손가락의 미세한 움직임은 물론 스마트폰 주변의 작은 움직임 까지도 감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픽셀 4에는 페이스 언록(Face Unlock) IR 카메라, 주변 조명 / 근접도 센서 등 다양한 기능의 센서들이 함께 탑재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구글 '픽셀4', 얼굴인식 생체인증 지원2019.08.28
- 구글의 대화면 스마트폰 ‘픽셀4 XL’ 노치 사라질까2019.08.28
- 안드로이드Q가 드러낸 픽셀4 카메라 숨은 기능2019.08.28
- [영상] 트리플 카메라 최강은…‘갤럭시 S10 vs 구글 픽셀3’2019.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