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공동대표 박지웅·이강민)가 대한민국 차세대 대표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이야기하는 ‘Next Generation 대한민국 CEO 컨퍼런스 2019’를 9월 17일 밀레니엄 힐튼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에만 전력해온 대다수의 대한민국의 청춘들의 진정한 멘토링을 위해 젊은 대표 5인이 한 자리에 선다. 취업난과 과도한 경쟁, 진정한 멘토의 부재 등으로 본인이 진짜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방황하고 있는 모든 청년들이 이번 컨퍼런스 주요 대상이다.
삼진어묵, 안다르, 샌드박스, 오티디, 로우로우 등 새로운 가치와 비전으로 정상에 올라선 젊은 창업가 및 경영인들이 참석해 성공과 좌절, 미래의 기업 가치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와 경험담을 나눌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방송인 유병재의 소속사 변경으로 최근 이슈가 된 샌드박스의 이필성 대표로 시작한다. 창업 당시 대한민국에서 거의 부재했던 콘텐츠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배운점 등에 대한 이 대표의 경험을 전달한다. 동시에 떠오르고 있는 산업 및 직종 분야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기술과 디자인으로 에슬레저 마켓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안다르의 신애련 대표가 선다. 신 대표의 경험담을 통해, 직접 해봐야만 알 수 있는 것들과 도전을 망설이게 하는 많은 두려움 속에서 자신만의 확신을 찾는 방법을 알아본다.
세 번째 연사로 1953년부터 3대째 이어오고 있는 국내 최고 어묵 브랜드인 삼진어묵의 박용준 대표가 기업의 성장과 도전, 다양한 시도를 통해 탄탄한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 중인 삼진어묵의 스토리와 앞으로 이뤄나갈 꿈에 대해 전한다.
네 번째 세션에는 큐레이팅 서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복합문화공간 등 셀렉트 다이닝 시장을 개척 중인 OTD 코퍼레이션의 손창현 대표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버려지고 방치된 공간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 가치를 끌어올리는 프로젝트를 통해 취향과 공유에 시대에 맞춰 대한민국 청춘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품의 본질만 남기고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으로 페이스북, 무인양품 본사 초청을 받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진출한 트립 웨어 브랜드 로우로우의 이의현 대표가 컨퍼런스의 마지막 연사로 자리한다. 대한민국 청춘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에 대해 나누고, 멋진 브랜드만의 핵심 철학과 원칙을 통해 인간의 삶을 관통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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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패스트캠퍼스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불안한 미래로 힘들어하는 대한민국 청춘들이 새로운 관점과 용기를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입장 티켓은 8월 29일까지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 판매는 잔여석이 있을 경우에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