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2주 코스 데이터 사이언스 정복’ 오픈

고등학교 수학부터 기초통계까지 정리

중기/벤처입력 :2019/08/14 10:49

국내 성인실무교육 시장을 리딩하는 패스트캠퍼스(공동대표 박지웅이강민)가 2주 코스의 데이터 사이언스 정복 코스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19일부터 2주간 월수금 격일로 오전, 오후반으로 나뉘어 개강되는 이번 '2주 데이터 사이언스 정복' 코스는 하루 2회 이론 강의를 듣고, 저녁엔 복습하며 중간에 퀴즈나 강사에게 직접 막히는 것을 묻고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학 기초통계, 파이썬 코드 등 기본기부터 시작해 향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꿈꾸는 초보자에게 맞춘 입문 커리큘럼이다. 100% 출석과 테스트를 일정 점수 통과 시 환급 혜택도 제공한다.

데이터 사이언스 과정만을 전담하는 매니저가 기업별, 분기별 채용 공고를 분석하고, 주요 기업이 데이터분석가에게 요구하는 사항 및 지원요건 등을 분석해 커리큘럼에 반영하도록 했다. 패스트캠퍼스 데이터 사이언스 오프라인 강의에는 이미 1만2천여 명 수강생이 다녀갔다.

베라노스 개발팀 책임, N3N 데이터시각화 웹 서비스팀 선임, JLK-Inspection 인공지능팀 과장을 역임한 박두진 강사와 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서 머신러닝 모델링 및 텍스트 마이닝 담당, 현대캐피탈 AutoResale팀에서 CRM 마케팅 및 고객 데이터 분석 담당, 삼성화재 CRM파트 CRM 마케팅 & 고객 데이터 분석 담당을 역임한 나성호 강사가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이터 사이언스 입문 코스의 전담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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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막연하게 데이터 사이언스를 한 번 배워보고 싶거나 본인 업무에 데이터 사이언스를 접목해볼까 고민하는 직장인 수강생들을 위한 '2주안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4기가 19일에 오픈된다. 1기수당 15명의 소규모 학생들과 전문 강사가 1대1 매칭돼 100% 실전 케이스를 이용한 프로젝트 베이스로 이뤄지는 강의로 이미 3기까지 조기 마감됐다.

이번 입문 코스 후 오는 10월과 11월부터는 기본 및 실무 코스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