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올 2분기 매출 83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 당기순이익 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24.7%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17.4% 높아졌다.
엠게임은 상반기에 매출 179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 당기순이익 2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2년 이후 최고 실적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32.6%, 영업이익 23.2%, 당기순이익 28.2% 상승한 수치다.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주력 온라인게임의 해외 매출 상승세에 힘입어 2012년 이후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견고한 온라인게임 매출 기반 위에 준비 중인 모바일 및 블록체인 등 신규 게임 매출이 더해지면 하반기 큰 폭의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엠게임, 모바일MMORPG '일검강호' 국내 퍼블리싱 계약2019.08.14
- 엠게임, 1분기 영업익 17억... 전년比 27%↑2019.08.14
- 엠게임, 블록체인 게임 2종 이달 중에 선보여2019.08.14
- 엠게임, '소울세이버: 아이들RPG' 글로벌 142개국 출시2019.08.14